□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가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.
□ 24일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,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,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등 4기관은 도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□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안정적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, 종사자 전문교육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.
□ 이상열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“청년기에 들어서는 청년들이 마음의 고통을 표현하고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
□ 전숙영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“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영역 중 하나가 심리정서 영역”이라며 “이번 협약으로 심리정서지원뿐 아니라 전문 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아동 및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□ 한편,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전주시 금암동(기린대로 396)에 위치해 있으며,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./김용기자
출처 : 전라일보(http://www.jeollailbo.com)
게재일 2023.04.24.
게재링크: https://www.jjan.kr/article/20230424580312 전북일보
http://www.jeolla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90641 전라일보